(경제용어,경제상식) 유동성과 골디락스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제용어,경제상식 유동성과 골디락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유동성이란?

유동성이란 필요한 시기에 손실없이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수있는 정도를 뜻합니다. 

기업의 유동성이란 기업이 현금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수있는지를 나타내는 말로 좁은 의미로는 

채무, 지불이나 변제 시기에 맞춰 자금을 동원할수있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기업의 유동성이 부족하면 지급불능,파산에 이르게됩니다.  유동성은 금융거래에서 신속하게 현금으로 바꿀수 있는지도 나타냅니다. 

남에게 빌려준 돈은 수중에 있는돈보다 유동성이 낮기때문에 돈을 빌리는 사람은 금리외에 금액을 더 얹어서 주어야하는데 이를 유동성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은 투자를 늘립니다.  낮은 금리를 활용, 돈을 더 많이 빌릴수있기때문에 투자가 늘어나는겁니다.

하지만 미래가 불투명할때 금리가 낮아도 투자하지않는데  금리인하->투자확대로 이어지지 않는것을 “유동성함정”이라고 합니다.

유동성함정은 시장에 현금이 많은데도 기업의 생산과 투자, 가계의소비가 늘지않아 경기가 회복되지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디락스란(goldilocks)?

골디락스는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골디락스는 금(gold)와 머리카락(lock)의 합성어로 금발머리라는 뜻인데

영국의 낭만파 시인 로버트 사우디가 1837년에 쓴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에서 유래한말입니다.

그 내용은 금발머리 소녀 골디락스가 숲속을 거닐다 곰세마리가 살고있는 집을 발견 그 집에 끓여놓은 수프 세접시 (뜨겁고,차갑고,적당히따뜻한)중  적당히 따뜻한 수프를 먹고 잠이들었는데 돌아온 곰가족들이 골드락스를 발견하고 으르렁거리고 골디락스는 잠에서 꺠어나

도망쳤다는 내용입니다.  골디락스가 좋아한 적당히 따뜻한 수프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호황을 뜻하고  곰세마리는 전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고유가,부동산거품,인플레이션을 뜻합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극단적선택보다 평균값에 가까운것을 선택하려는 경향이있는데 골디락스 가격은 이를 이용한 판매기법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경제용어,경제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